갤럭시북 10.6 LTE 구입 및 간략 사용기

궁금하면 바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해보고 방출을 하고 다시 새로운 제품을 구입을 하고…
하지만 이제는 슬슬 새로운 IT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하나 구입을 할때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얼마나 나한테 필요한 것일까 하는 생각, 얼마나 많이 사용을 하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들의 성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온 것도 한 이유인 듯 합니다.

노트북도 1년이나 2년이면 교체를 했었는데, 아직 소니 바이오 SVS15126 을 사용하고 있고, 아이패드도 에어 1을,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갤럭시노트 8.0, 스마트폰은 아이폰5S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윈도우 태블릿인 레노버 믹스도 있네요.

한국의 인터넷 환경 덕분에 결국 외부에서 급한 일을 처리하거나 간단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구입을 했던 맥북 에어도 처분을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으로 아침에 충전하고 하루 정도 충전없이 일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출시가 되기 시작한 카비레이크 인텔 CPU 들이, 큰 성능상의 개선은 없어도 배터리 사용에 개선폭이 커서 하루정도 충전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카비레이크 CPU 가 들어간 제품들을 알아봅니다.
레노버의 믹스 510, 720 제품들, 뉴 서피스 프로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북 10.6 과 12 정도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결국 갤럭시북 10.6 LTE 를 하이마트 할인프로모션을 이용해서 구입을 하게 됩니다.

CPU 도 타 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M3, 메모리도 4GB, 128GB 적은 용량에 SSD도 아닌 EMMC 이며 키보드도 별도로 구입을 해야하는 단점이 존재하는 갤럭시북 10.6 LTE 이지만,

AS 를 충실히 받을 수 있는 삼성이라는 것과 LTE 지원을 한다는 점, 그리고 삼성의 S 펜, 여기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만만한 10인치라는 점 때문에 구입을 하게 됩니다.

갤럭시북 10.6 LTE 구입 및 간략 사용기

간단히 구성품 사진만 올려봅니다, 개봉기들이 많은 관계로 생략을 합니다.

간략하게 사용을 해 본 결과 일단 EMMC 라는 점과 M3 CPU 라는 점 때문에 예상했던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큰 프로그램을 돌리면 차이가 많이 나겠습니다만 그럴 용도로 구입을 한 것이 아니기에 흡족합니다.

그리고 발열부분, 초반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을 하니 발열이 제법 느껴집니다.

그 이후 간단히 들고 다니면서 업무적으로 사용을 할때에는 발열부분은 적당한 듯 보입니다.

서브로 태블릿을 겸한 노트북으로, 외부에서 사무적인 일을 하기에는 딱 적합한 태블릿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 여기에 게임이나 성능을 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면 갤럭시북 12 이나 가격이 매력적인 레노버 믹스 510 또는 720 더 나아가서 서피스 프로로 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이 좀 높다라고 생각이 드는 갤럭시북 10.6 LTE, 삼성을 선택한 만큼 오래 사용을 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 사용을 해보고 사용기는 다시한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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