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태블릿 시장 점유율 애플 31.7% 1위 삼성 20% 2위

IDC에서 2021년 1분기 전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 발표를 하였습니다.
애플이 31.7%로 1위, 삼성이 20%로 2위 그리고 레노버가 9.4%로 3위의 점유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1분기 태블릿 시장 점유율 애플 31.7% 1위 삼성 20% 2위

애플은 2021년 1분기 총 1270만대를 선적하였으며 31.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1분기의 30% 점유율과 비슷한 점유율이지만 2020년 1분기의 770만대 선적에 비하면 64.3%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도 애플과 비슷한 점유율 추세를 보여줍니다.
2021년 1분기 총 800만대를 선적하여 20.0%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1분기의 19.3%와 비슷한 점유율이지만 2020년 1분기 500만대 선적에 비하면 60.8%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세계 점유율 1위와 2위인 애플과 삼성이 비슷한 60% 초반의 성장세를 기록하였습니다.

3위와 4위를 차지한 레노버와 아마존닷컴은 각각 138.1%와 143.0%로 약 140%의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웨이의 경우 아너 브랜드를 매각한 점이 반영되어 선적량이 비슷한 것으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애플의 태블릿 시장의 독주는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견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도 같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선적량이 늘어났습니다만 레노버와 아마존닷컴의 성장세를 보면 삼성에서 준비하고 있는 저가 태블릿인 갤럭시탭 A7 라이트의 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체 태블릿 시장은 55% 성장을 하였습니다.
삼성이 조금이나마 점유율을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월에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탭 A7 라이트갤럭시탭 S7 라이트에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출처 : https://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US4764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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