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숙소 – 타운플레이스 스위트(TownePlace Suites by Marriott Los Angeles LAX/Manhattan Beach) 룸내부, 호손(Hawthrone), 캘리포니아

TownePlace Suites by Marriott Los Angeles LAX/Manhattan Beach의 외관 및 시설 사진에 이어 룸 내부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날 배정 받은 룸은 4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층수가 좀 낮았으면 덜했을텐데, 4층이라 숙소 옆의 고가도로의 불빛과 소음이 더 심했던 듯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일단 안지기님이 침대가 있는 곳과 소파가 있는 곳이 분리되는 형식의 룸을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아 눈치를 좀 받았습니다. ㅠㅠ

욕실도 일단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깨끗하기는 하나 욕조는 사용하고 싶지 않은 정도 라고 하면 될 듯 합니다.

욕실에 구비되어 있는 품목들..

또 다시 이야기하게 되는 책상, 이번 여행에서 책상의 소중함을 느낀 덕에…

주방은 풀 주방이였습니다.

오븐과 4구 화력이 나쁘지 않았던…  인덕션은 아니고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지만..

전자레인지는 사이즈가 흡족했습니다.

식기세척기도 있었구요.

접시와 컵들, 특히 저 우리나라로 치면 국그릇과 같은 작은 볼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조리도구와 수저, 포크, 나이프 등.

커피메이커와 기본 제공되는 커피와 차

냄비와 후라이팬, 특히 저 후라이팬은 코팅이 안된 것으로.. 나중에 화재경보가 울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

냉장고 사이즈도 나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주방의 구성이나 준비되어 있는 것들은 좋았습니다.

역시 베드로 변신이 가능한 소파, 소파 옆에 높은 테이블은 유용했습니다.

퀸사이즈 침대입니다.

TV와 서랍장, 위치 잡는데 고생을 좀 했을 듯 합니다.

창 쪽에서 본 룸 내부 모습입니다.

이 미국의 숙소들, 주방과 욕실을 제외하고는 정말 다 카페트가 깔려있습니다.

카페트에서 용변 실수를 하는 강아지는 미국 여행 동반시에 애를 좀 많이 먹으실 듯 합니다.

강아지 숙박비를 별도로 지불을 하기는 합니다만 문제소지가 있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입구 쪽 욕실 건녀편의 수납장입니다.

이렇게 보면 구비된 품목들은 다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침대와 소파가 구분된 장소에 있지 않아서 인가… 그 전에 숙박했던 숙소에 비해서 만족도가 좀 떨어진 곳이였습니다.

이 곳에서 이번 미국 서부 여행에서의 마지막 3박을 하게 됩니다.

 

이번 미국 서부여행 숙소의 룸 내부 사진들은 짐을 차에서 내려서 옮기는 사이에 안지기님이 모두 촬영을 했습니다.

이 촬영 시에 참깨도 함께 룸 내부 탐색을 신나게 했었는데요.

자신이 머무를 곳이라고 아는 듯 돌아다니다가 참깨의 켄넬과 방석을 두면 그 곳에 자리를 잡던가 소파에 올라가서 자리를 잡던 참깨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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