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A9 LTE 1년 사용 후기

직구로 구입한 삼성의 8인치 태블릿 갤럭시탭 A9 LTE를 1년 넘게 사용한 최종 사용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내에는 개인 사용자를 위해 출시가 되지 않은 태블릿입니다만 후속 버전인 갤럭시탭 A11와 큰 차이가 없기에 갤럭시탭 A11를 고려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을 하여 정리를 하였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듬뿍 담겼다는 점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갤럭시탭 A9의 장점

막강한 업데이트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삼성 태블릿 중에서 가장 저렴한, LTE 지원 태블릿임에도 15만원에 구입한 갤럭시탭 A9 LTE.
가격과 스펙을 보면 분기별 업데이트 제공이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업데이트 주기가 제법 짧습니다.
매월 업데이트가 제공되지는 않습니다만 2개월에 한번씩은 제공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그 중간에 One UI 업데이트가 포함이 되어 이렇게 체감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업데이트 지원은 정말 만족합니다.

저렴한 태블릿에 이렇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갤럭시탭 A9은 이미 3번의 OS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으며 보안 업데이트는 2027년 10월 즈음이면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탭 A11은 최대 7번의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됩니다.
OS 업그레이드를 7번이나 해줄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보안 업데이트는 2032년 하반기까지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8인치의 장점(+ LTE)

이건 8인치 태블릿이 가지는 장점이라 갤럭시탭 A9만의 장점은 아닙니다만 8인치 사이즈는 휴대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지하철과 같은 장소에서 꺼내서 읽기에도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여기에 데이터 유심 하나 장착을 하면 편리함은 극대화 됩니다.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7인치에 육박하고 있는데 8인치 태블릿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만 이 1인치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여기에 GPS도 지원하기에 네비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기에 8인치 사이즈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

HD 해상도에 밝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액정이라고 평을 받고 있으며 헬리오 G99의 성능 때문에 안좋은 평을 받고 있는 갤럭시탭 A9 입니다만 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 저렴한 가격은 막 쓰기에 부담도 없으며 국내에 개인 소비자를 위해 출시는 하지 않았으나 정식 출시는 했기에 AS 또한 걱정이 없습니다.

물론 삼성이 AP의 스펙과 액정의 스펙을 더 올려 30-40만원대로 출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전세계 수요층을 생각해보면 이 가격대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탭 A9의 단점

터치 문제

이 터치 부분은 꼭 수정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영역에서 터치가 쉽지 않다 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유튜브나 OTT 영상 시청 중에 진행바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 터치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처음 영상을 틀고 바로 중간으로 옮겨놓고 싶은데.. 이 경우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터치가 안먹힙니다.
처음에는 유튜브 앱에서만 안되는 줄 알았는데 다른 OTT 앱에서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액정 가장자리 부분의 터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탭 A11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갤럭시탭 A11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은 한번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Wifi 연결 문제

Wifi 연결에 문제가 있습니다.
연결이 잘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감도가 떨어지는 장소에서는 연결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거실에 공유가 있다면 방에서는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가 쉽게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아 이거 미디어텍 헬리오 G99의 문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퀄컴에 비해 확실히 떨어지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헬리오 G99 AP가 탑재된 갤럭시A07의 경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갤럭시탭 A9의 자체 문제로 생각이 됩니다.
안테나 부분이 문제인지.. 이 부분도 갤럭시탭 A11에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갤럭시탭 A9 LTE 총평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액정에 호응을 얻지 못하는 헬리오 G99 AP가 탑재되어 있습니다만 가격이 이 점을 상쇄기켜 줍니다.
삼성의 AS와 업데이트 지원은 다른 브랜드의 태블릿이 가지지 못 하는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1년 넘게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휴대성이 필요한 태블릿, 게임을 전혀 즐기지 않는다면 갤럭시탭 A11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업무상 이제 휴대 할 일이 줄어드니 8인치 태블릿의 장점이 희석되기도 하고 영상 시청이 주된 용도가 되니 좀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 샤오미의 레드미 패드2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결국 갤럭시탭 A9은 중고마켓으로 처분을 하였습니다.
직구를 한지 1년도 지났고 업데이트 기한도 1년 조금 넘아 있을 때 좀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듯 하여 처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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