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10.6 정품 북커버 키보드 케이스

갤럭시북 12인치 제품은 키보드 케이스가 포함이지만 10.6 인치 제품은 키보드 케이스가 별도 입니다.

해외에서는 갤럭시북 10.6 인치 제품도 이 키보드 케이스가 포함이라서 말들이 좀 있습니다.

갤럭시북 10.6 정품 북커버 키보드 케이스

갤럭시북 10.6 을 구입 후 등록을 하면 사은품으로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그리고 Pooq 6개월 사용권이 배송이 됩니다. 이 중 블루투스 키보드는 사용할만 한데, 이 케이스는 정말 들고 다니기 싫어하게 만들었네요.

사실 처음부터 이 북커버 키보드 케이스를 구입할 생각이였습니다.

정상가는 14만원이 넘지만 온라인으로 구입시에는 11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단 자석으로 밀착되는 부분 괜챦습니다. 그리고 키감도 괜챦습니다. 여기에 트랙패드도 쓸만합니다.

물론 사이즈 땜에 키가 작은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지금도 이 키보드 케이스를 이용 타이핑 하고 있습니다. 타이핑 감도 좋고 타이핑도 잘 됩니다.

이 부분 하나는 삼성이 잘 만들었네요.

갤럭시북 10.6 정품 북커버 키보드 케이스

이 북커버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해야 태블릿에서 노트북으로 변신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 케이스를 설치하는 순간 두께가 제법 늘어납니다만 태블릿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괜챦은 듯 합니다.

갤럭시북 10.6 자체에 퀵스탠드가 있었다면 훨씬 편했겠습니다만 3단계로 조절되는 각도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LED 백라이트가 없는 것은 화가 날려고 하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도 아닌데, 전원 관련 문제 때문에 이 기능을 빼버린건지, 왜 LED 백라이트를 넣지 않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갤럭시북 10.6, 정말 괜챦게 만든거 같은데 태블릿 본체에 퀵스탠드가 없는 것과 이 정품 북커버 키보드 케이스에 LED 백라이트 기능이 없는 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2개만 지원했어도 훨씬 더 좋은 평을 받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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