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남해를 가야하는 일이 생겨 급하게 안지기님이 예약을 한 펜션, 스머프 빌리지 후기 입니다.
1박은 참깨와 처음으로 애견동반 펜션에서, 다른 1박은 일정을 봐서 차박을 하기로 하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스머프빌리지, 이 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펜션이라기 보다 애견펜션으로 생각이 듭니다.
투숙한 모든 팀들이 모두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팀들이였습니다.
방의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방을 보고 바로 시선이 가는 장소, 바로 개별적인 바베큐장과 그 앞에 보이는 남해 바다
이 개별바베큐장 한쪽에는 이렇게 강아지들이 나가지 못하게 막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만 거의 열어둔 것 같습니다.
방 한쪽에는 이렇게 강아지들을 위한 장소도 있습니다.
욕실 역시 깔끔합니다. 수건, 치약 및 칫솔 그리고 샴푸 린스 등… 기본적인 것들은 충분히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수건 역시도 타이트하게 제공되는 것이 아닌 넉넉하게 제공이 되어 좋았습니다.
이 곳은 현관쪽, 씽크대와 현관에는 이렇게 모기창을 걸어둘 수가 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기본적인 주방도구는 모두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방을 벗어나 둘러보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곳, 바로 애견운동장입니다.
그리고 탁 트인 뷰를 보여주는 남해바다, 펜션의 위치상 모든 곳에서 남해바다가 아주 잘 보입니다.
이 날 흐린 날씨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애견운동장, 아주 흡족한 곳이였습니다.
낮에는 더워 오래 있지 못했습니다만 밤에 맥주한잔과 함께 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참깨가 간식에 속아 여러번 수영을 한 곳, 계속 물이 들유입되고 있어 그런가 수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수영장은 이물질이 많이 보이는데, 놀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만원을 추가하고 세팅된 바베큐 숯불, 저녁에 모두들 이 개별바베큐장에서 고기 굽느라 바쁜 듯 보였습니다.
연기가 모락모락…
여기는 커피를 비롯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해 스머프빌리지 펜션
이 곳은 강아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깔끔함과 체크인 시에 이것저것 알려주시는 유의사항을 들으면 관리를 얼마나 하는지 아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강아지들을 위한 운동장도 좋고, 수영장도 좋고..
지리적으로 좋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남해가 넓지 않으니 단점으로 이야기는 모호합니다.
딱히 아쉽다고 한다면 침대 옆에 스탠드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스머프마을 홈페이지 : 남해 애견펜션 스머프마을 / 라온휴 (smurfsvillag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