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 멀티 리드줄과 보듬 후크형 가슴줄 사용기

강아지와 산책을 많이 하다보면 이제는 하네스와 리드줄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참깨와 함께 나가는 일이 많은 만큼 참깨와 함께 한 1년 동안 구입한 하네스만 하더라도 7개나 됩니다.

리드줄은  총 3개가 있구요.

 

왜 하네스가 무려 7개나 있냐구요?

첫번째 이유는 참깨가 닥스훈트인 만큼, 닥스훈트 견종의 특성이 발달한 가슴때문입니다.

허리는 맞는데 가슴부위가 타이트한 경우때문에 구입하고 몇번 착용을 하고 참깨 용품함에 들어가 있는게 몇개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참깨의 꾸준한 체중증가입니다.

체중 증가로 인해 타이트해져서 착용을 못하게 된 하네스도 있습니다.

 

리드줄은 참깨를 처음 데리고 왔을때 받은 1m 정도가 되는 기본 줄과 자동으로 길이가 조절이 되는 인기를 얻고 있는 자동줄이 있습니다.

자동줄 말고 길이가 좀 되는 리드줄을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보듬사의 리드줄이였습니다.

보듬에서도 리드줄도 종류가 좀 있길래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구입을 합니다.

 

보듬 멀티 리드줄과 보듬 후크형 가슴줄 사용기

구입한 것은 보듬 멀리 리드줄 3m 짜리와 주문하는 김에 후크형 가슴줄(하네스)도 하나 구입을 합니다.

 

후크형 가슴줄은 딱히 구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목 부분이 후크로 되어 있어 머리를 통과하지 않고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때문에 구입을 합니다.

리드줄도 그냥 3m 짜리 일반적인 것을 구입해도 되었으나, 멀티 리드줄에는 버클이 있어 나무나 기둥 같은 곳에 쉽게 걸어둘 수 있다라는 장점 때문에 구입을 합니다.

 

결국 일반 리드줄에서 멀티 리드줄로, 생각지 않았던 후크의 기능때문에 가슴줄(하네스) 까지, 보듬에서 돈을 더 지불하게 만들었습니다.

보듬 멀티 리드줄과 보듬 후크형 가슴줄 사용기

보듬의 리드줄과 가슴줄, 두 제품의 퀄리티는 모두 좋습니다.

제품을 보고 ‘좀 그렇네’ 하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지금 잘 사용하고 있냐구요?

 

일단 멀티 리드줄은 밖에서 참깨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날에는 가지고 나갑니다.

산책을 할때에는 자동줄을 그냥 사용하고 있으며, 피크닉이나 캠핑을 나가는 것과 같이 야외에서 참깨와 머무르는 시간이 길때에는 잠시 줄을 멀티리드줄로 바꾸어서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즉 멀티 리드줄은 보조적으로 사용한다 보면 되겠습니다.

 

후크형 가슴줄은 참깨에게 옷을 입힐때에 주로 사용을 합니다.

옷을 입지 않을때에도 착용을 시켜도 괜챦기는 합니다만 H형 가슴줄의 구조상 가슴 가운데로 줄이 지나가는데 가슴이 우람한 참깨한테는 가슴 가운데로 줄이 지나가는 형식이 아닌 넓은 면적의 소재가 가슴에 닿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옷을 입는 것을 싫어하는 참깨, 옷을 입고 심기가 안좋은 참깨한테 후크를 이용해서 가슴줄을 머리를 통과하지 않고 채울 수 있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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