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프로는 삼성의 LTPO 120Hz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올해는 정상적으로 9월에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 13에 대한 루머가 여러가지 나오고 있습니다.
thelec.ent에서 삼성이 아이폰 13을 위한 디스플레이 생산을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여러 루머 중 아이폰 13 프로가 삼성의 LTPO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가 되며 120Hz를 지원한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이달 중순에 아이폰 13에 탑재할 OLED 패널 생산을 아산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LG 디스플레이는 이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게 아이폰 13에 탑재한 OLED 패널 생산을 파주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삼성은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 사용될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TPO OLED 패널을 단독 공급한다고 하며 LG는 아이폰 13을 위한 OLED 패널의 일부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예상되는 삼성의 공급량은 1억 2000만에서 1억 3000만대의 OLED 패널, LG는 최대 5000만대 입니다.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같은 디자인에 노치 사이즈가 작아지며 카메라 렌즈가 커질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폰 13에 탑재가 될 A15이 A14과 같은 5nm 제조공정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개선된 5nm+ 공정으로 일부 전력 효율 및 성능이 개선이 되기는 할 것입니다만 아이폰 14에 탑재될 A16에서나 4nm 공정으로 이전을 할 것입니다.
아이폰 13에 내부적인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만큼 비록 아이폰 13 프로 모델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120Hz를 지원하는 LTPO OLED 디스플레이 패널 탑재는 아이폰 13 프로 라인업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LTPO 디스플레이를 통해 120Hz 주사율 지원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를 감쇠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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