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삼성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에서 발표한 2022년 2월 전세계 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 점유율 Top10에 삼성이 5개의 스마트폰을 올려놓았습니다.
국내에서는 GOS 논란 때문에 시끄러운 갤럭시 S22 울트라의 인기가 높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갤럭시 노트의 힘이 적지 않은 것 같네요.

5G 안드로이드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삼성

위 그래프는 2022년 2월 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 Top10 점유율입니다.
1위는 갤럭시 A52s, 2위는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리고 3위는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갤럭시 S21 FE 입니다.
3개의 모델이 삼성의 낮은 가격의 보급형 스마트폰이 아닌 중급형 이상의 스마트폰인 것이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4위와 10위를 차지한 갤럭시 A32 5G와 갤럭시 A22 5G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판매가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 외의 자리들은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샤오미가 인지도가 높습니다만 이제는 샤오미 보다 오포 그리고 비보를 더 눈여겨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가 점유율을 넓혀 가는 것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중국 내수 시장의 절대적인 판매량이 뒤를 받쳐준다는 것을 감안해서 봐야 할 것입니다.

삼성의 중국 점유율이 낮은 것을 감안하면 중국외의 지역에서 판매량이 중국 업체들과 차이가 적지 않았나 봅니다.
갤럭시 A52s를 비롯해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S21 FE 모두 가격대가 있는 만큼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53, A33, A23은 아직 판매량에 집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A53과 A33의 해외 반응이 좋은 만큼 삼성은 점유율을 그대로 이어가지 않을가 싶네요.

더불어 2022년 2월 전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안드로이드는 67%를 점유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애플이 33%, 아이폰의 점유율은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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