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윈도우11 베타채널 프리뷰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었습니다.
이를 보여주듯 윈도우11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하는 영상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here’s a quick look at how the Google Play Store works on Windows 11. It lets you run any Android app on Windows. Details here: https://t.co/7c5sdPIL4v pic.twitter.com/YITlGi1kS2
— Tom Warren (@tomwarren) October 27, 2021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 진행해오던 프로젝트 라떼의 결과물이 이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11이 등장하기 전이라 윈도우10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만 이제는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영상과 같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윈도우11에서 실행을 하며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되면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트북도 서피스 랩탑과 같은 터치가 지원되는 디스플레이가 기본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서피스 프로와 같이 본체와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2in1 타입의 기기들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노트북을 구입하실 분들은 이 부분을 좀 고려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그나저나 인텔과 AMD CPU가 탑재되는 노트북들은 안드로이드 앱이 실행되는 방법이 어느정도 유출이 된 것 같은데 Arm CPU가 탑재가 되는 갤럭시북고와 같은 노트북은 어떻게 안드로이드앱을 실행하게 될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지금 구현된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서브 시스템을 윈도우11에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