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 밥 간편식 후기 – 글쎄요

CU 편의점에 들렀다가 눈에 들어오길래 구입해온 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 밥 (간편식) 입니다.
개인적으로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보지를 않습니다.
그냥 편의점에 새로운 편스토랑 관련 제품이 출시가 되면 출시가 되었구나 하는 정도데, 이 날은 시선이 좀 갔네요.
파프리카와 꼬막이 있다는 이야기에 갑자기 꼬막 비빔밥이 생각이 나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 밥 간편식 후기

꼬막에 빠진 빨간 밥의 내부 구성은 어떠할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종이포장지를 벗겨 보았더니…
햇반, 소스, 참기름, 마요네즈 그리고 일회성 숟가락이 다였습니다.

4,500원이라는 가격의 꼬막에 빠진 빨간 밥에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내부 구성을 보고는 김이 팍 셉니다.

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 밥 간편식 후기

종이 포장지에 인쇄된 조리 방법을 보고 따라 합니다.
밥 위에 소스를 뿌리고 비비라는데, 이 햇반을 한번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해야 하나 그냥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하는거니 그냥 밥을 끍어내서 용기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개봉해서 위에 뿌렸는데, 꼬막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참 적은 수의 꼬막입니다.
숟가락으로 뭉쳐있는 밥을 누르면서 소스에 비볐습니다.

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 밥 간편식 후기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 돌렸습니다.
뭐 딱히 다른 것은 없습니다.
참기름을 바로 뿌려서 마저 비볐으며, 마요네즈는 생략을 했습니다.

용기가 넓적한 것을 생각하면 밥을 소스와 비비고 난 이후에 펴서 용기를 채워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했나 봅니다.

꼬막에 빠진 빨간 밥의 맛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법 매콤한 맛이 올라오기에 매운 맛에 약하다면 마요네즈를 뿌려 드시면 될 듯 합니다.
입맛이 없거나 간편하게 먹겠다 하면 꼬막에 빠진 빨간 밥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햇반이 하나 들어있기에 성인 남성에는 부족한 양입니다.

꼬막에 빠진 빨간 밥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다시 구입을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게 간편식이여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만약 꼬막에 빠진 빨간 밥 밀키트를 구입을 했다면 좀 더 괜챦을 것 같기도 하네요.
밀키트는 2인 기준이라 혼자 사는 사람은 구입하기가 애매할 것입니다.
편스토랑에서 출시되는 음식들은 앞으로 밀키트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먹은 치킨리또리또 보다는 새로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편스토랑에서 꾸준히 여러가지 새로운 간편식이나 밀키트를 출시하는 것이 좋기는 하네요.
매주 먹지는 않지만 한번씩은 구입을 해보니..

2 thoughts on “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 밥 간편식 후기 – 글쎄요”

  1. 비케이님 감사합니다 믹스2 터치불랑으로 버리려고했는데 블로거님이올려주신동영상보고 뜯어서 해결했네요
    너무너무감사합니다^^팔로우하고싶은데그런건없나요
    개인블로그시라? 아무튼 감사합니다 자주 구경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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