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M 시리즈에 첫 5G 지원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소식이 샘모바일닷컴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SM-M626B 이라는 모델명으로 갤럭시 M62 5G 이 출시가 준비중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M62는 인도에서는 갤럭시 F62로 2월에 출시가 되었으며, 그 외 지역에는 갤럭시 M62로 출시되었습니다.
무려 7,000 mAh 배터리에 갤럭시노트 10에 탑재되었던 엑시노스 9825 AP, 6.67인치 크기의 AMOLED 디스플레이,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신흥시장에서는 플래그십이라고 할 수 있는 막강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에도 출시를 해주면 어떠할까 하는 탐이 나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5G 스마트폰에 박차를 가하면서 갤럭시 M 라인에도 5G를 지원하는 첫번째 스마트폰, 갤럭시 M62의 5G 버전이 준비중인 것이 SM-M626B 모델명이 노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SM-M626B의 블루투스 인증을 통해 SM-M626B가 갤럭시 A52 5G와 같은 스펙을 가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A52 5G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750G가 갤럭시 M62에 탑재된 엑시노스 9825에 비해 약 15~20% 정도 성능이 낮은 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갤럭시 A52에 처음 지원하는 기능인 OIS (손 떨림 방지 기능)와 120Hz 주사율 지원이 그대로 이어질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만약 그대로 지원을 한다면 상당한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A52 5G가 6.5인치 인것을 감안하면 디스플레이 크기는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만 갤럭시 M62와 갤럭시 F62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는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의 갤럭시 A52 5G가 신흥시장에는 갤럭시 M62 5G로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s://www.sammobile.com/news/samsung-galaxy-m62-5g-te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