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첫번째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을 5월 4일 공개하였습니다.
워크래프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유닛들과 지역들이 나오는 것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특히 미니어처 형태로 변환된 유닛들이 정말 귀엽게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워크래프트의 팬이라면 아제로스와 귀엽게 설정된 미니어처 유닛들이 반가울 수 있을 듯 합니다만 블리자드의 팬이라면 독창적이지 않은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에 대해 혹평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블리자드가 기존 게임의 컨셉을 이용해서 제작한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오버워치와 하스스톤의 경우 컨셉을 이용하였으나 독창적인 방식의 게임이라 호평을 받았습니다만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은 클래시 로얄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지 워크래프트 유닛과 지역, 명칭 등이 사용되는 클래스 로얄로 일단 보여집니다.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
우선 블리자드가 제작한 만큼 일정 이상의 완성도는 보유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팬들에게 혹평은 받더라도 재미는 주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블리자드라는 게임 업체의 위치를 고려하면 클래시 로얄의 아류 느낌이 드는 게임을 제작한 것이 상당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초반 인기몰이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던전, 공격대 그리고 싱글 미션까지 있다고 하니 정식발매가 되면 한번 플레이를 해봐야겠네요.
현재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등록이 있으며 앱스토어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만 곧 등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등록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