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를 방문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청페이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서울시 긴급생활비 신청은 공적마스크 구입과 같이 요일과 자신의 생년 끝자리을 체크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일단 신청자격은 중위소득 100%, 3월 18일 0시 기준으로 서울시 거주, 가구단위로 지급이 됩니다.
서울시 긴급생활비 신청에 일단 걸림돌은 프린터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는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대한 동의를 위한 부분으로 양식을 프린트 해서 수기로 작성 및 사인을 하고 이 동의서를 스캔해서 등록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캔은 스마트폰을 잘 이용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가정에 프린트가 없으면 주위에 프린트 서비스를 하는 곳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세대들은 주민센터 방문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동의서는 위와 같습니다.
인적사항을 적는 란이 작아서 적어도 알아보기 힘들면 어찌할까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만 동의서와 별개로 신청시에 인적사항을 적게 되어 있어 이 부분은 큰 걱정을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위 동의서는 수기로 쓴 이름과 서명을 받는 것이 목적인 듯 합니다.
빨간색으로 체크된 부분에 작성을 하시면 되며, 중간에 있는 가구원성명/서명을 적는 란은 모든 가구 구성원이 적어야 합니다.
1인 가구의 경우라도 본인의 이름과 서명을 해야 합니다.
동의서 작성과 스캔 이후 이미지 파일을 등록이 하면 신청은 마무리가 됩니다.
신청이 되면 메일 및 문자로 접수가 되었다고 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이 되더라도 신청서를 토대로 재산을 비롯한 체크를 통해서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7일이내로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 4월 2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