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태그 이용한 스토킹, 사건 발생

아이들의 학부모와 여행 중에 캐리어 가방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정말 희소식과 같았던 애플의 에어태그가 범죄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에어태그를 이용한 스토킹 사건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이런 사건이 보도되거나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습니다만 애플의 점유율이 높은 미국에서는 에어태그를 활용해 여성들을 스토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미 언론에 공개된 사건 수만 해도 몇개나 된다고 합니다.

에어태그 스토킹 방지 기능

애플은 이에 대해 나의 아이폰에 등록되지 않은 에어태그가 계속 나를 따라오는 경우 알려주는 기능이 이미 탑재가 되어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즉 나의 아이폰에 등록되지 않은 에어태그가 계속 반경 내에 있으면 아이폰으로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해 애플은 Tracker Detect 라는 앱을 이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을 해놓았다고 합니다.

에어태그 …

이런 에어태그로 인한 사건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8에서 검색을 해봐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애플이 등록했다는 Tracker Detect 라는 앱은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유료 버전의 Detector 앱이 있는 것을 보면 안드로이드폰 유저라면 추후 이 앱 설치를 꼭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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