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리는 강아지 사료 후기는 바로 코코르독 습식(?) 사료 샘플 급여입니다.
샘플이라서 참깨가 많은 양을 먹지 않은 점은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참깨가 처음 입양이 되었을 때를 제외하고 펫 페어를 참석하지 않기에 사료 샘플을 먹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 코코르독 사료 샘플은 우연히 얻게 되었습니다.
참깨와 공원으로 산책을 가고 있는데, 한 분이 샘플을 주고 가셨습니다.
아마 이 코코르독 사료 홍보를 위해 공원을 찾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공원 내에 강아지 운동장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홍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코르독 사료 샘플 박스입니다.
견주 눈에 쏙 하고 들어오는 관절과 다이어트에 대한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HACCP 인증 마크도 눈에 들어옵니다.
뒷면에는 코코르독 사료의 장점이 적혀있습니다.
우선 국내 생산입니다.
그리고 수의사와 함께 만든 사료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수의사가 언급이 되는 사료들은 영양성분을 놓치지 않고 넣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상자에서 코코르독 사료를 꺼내보니 위와 같았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것은 방부제가 아닌 산소흡수제 입니다.
코코르독 사료를 꺼내 보니 일단 스몰 바이트, 즉 참깨와 같은 소형견들이 먹기에 적합산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건사료의 냄새가 나지를 않습니다.
코코르독 사료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만저보았는데, 신기하게 말랑말랑 합니다.
건사료로 생각을 했는데, 건사료는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습식 사료도 아니고..
건사료와 습식 사료의 중간 정도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코코르독 사료 샘플 급여 후기
코코르독 사료의 기호성은 아주 좋습니다.
건사료의 경우 참깨는 약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코코르독 사료는 그냥 사라졌습니다.
샘플만 급여를 한 것이기에 참깨가 먹은 이후에 배변량을 체크하기에는 부족해서 언급하기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코코르독 사료는
국내의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만든 사료입니다.
건사료도 아닌 습식 사료도 아닌 중간 단계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유통기한이 짧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길어야 1년 정도가 될 듯 합니다.
3-4년 되는 유통기한을 보유한 건사료에 비해서는 이 점은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호성이 좋기에 사료를 거부하는 강아지들은 잘 먹을 듯 합니다.
물을 잘 안먹는 강아지들에게도 좋을 듯 하며, 완전한 습식 사료가 아니기에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이 필요없는 점도 장점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 사료는 오래된 것일 수록 안전하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코르독 사료만 100% 급여를 하는 것은 추천하기는 힘들 듯 하며, 섞어서 급여를 하는 것은 괜챦지 않을까 합니다.
코코르독 공식 웹사이트 : https://cocoled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