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숙소 메디터레이니언 인(Mediterranean Inn), 워싱턴주

이번 미국 북서부 여행의 마지막 숙소, 시애틀의 메디터레이니언 인 (Mediterranean Inn) 입니다.

동영상을 촬영한다고 분명 버튼을 눌렀는데, 잘못 눌렀던 것인지 동영상이 녹화되지 않아 방안 사진이 한 컷만 남은 것이 참 아쉽습니다.

숙소의 건물 사진이나 방 내부 사진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메디터레이니언 인의 방은 특별한 구성은 아닙니다.

간이주방이 있습니다. 씽크대도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만 식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는 별도로 요청을 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디터레이니언 인에 투숙을 하는 동안 시내를 돌아다닐때에는 자동차는 주차장에 그대로 둘 정도로 좋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니들(시애틀 센터)도 가깝고, 모노레일도 10분 정도 걸어가서 탈 수가 있습니다.

주차는 셀프주차로 1일에 $16 정도 주차비를 냈습니다. (지금 보니 $21.80 으로 인상된 듯 합니다)

체크인 시에 자동차를 등록하게 되며, 룸키로 주차장 입구를 열고 닫을 수 있었습니다.

메디터레이니언 인의 특징이라고 하면 옥상에 테라스가 구성이 되어 시애틀의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과 1층에 스타벅스가 연결되어 있어 모닝세트로 조식을 해결하기에 좋았습니다.
( 스타벅스, 아침 출근시간에는 정말 전쟁이였습니다. 줄이 제법 깁니다.)

그리고 건너편에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일명 가수 박재범 버거로 유명한 Dick’s 버거가 있습니다.

주변에 마트도 있고 다운타운에 가까운 만큼 그 동안의 여행과는 다른 도시여행을 즐기게 됩니다.

3성급으로 나쁘지 않은 위치에 적당한 가격, 마음에 드는 곳이였습니다.

참, 휠체어를 이용하는 숙박객을 위한 시설이 되어 있는 숙소이기도 했습니다.

메디터레이니언 인 (Mediterranean Inn) 홈페이지 : www.mediterranean-i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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