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 매립 이후 사용 후기
올란도에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업체를 통해 매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바꾼 이후 사용 후기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파인드라이브 네비가 수명을 다해가고 있었습니다.
스피커는 이미 수명을 다해 찢어지는 소리를 내고 있었으며 트립이 먹통이 되는 증상이 나와 직접 해결을 했었습니다만 또 다시 네비 트립이 먹통이 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운행 중간에 네비가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부하가 걸려 뻗어버리는 증상이었습니다.
이에 다시 그냥 최신 파인드라이브 네비를 매립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파인드라이브 네비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파인드라이브에 문의를 해보니 몇 년전에 네비 사업은 철수를 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직 후방카메라는 잘 작동을 하고 네비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되니 그냥 사용할까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트립이 작동하지 않아 오디오를 전혀 활용 할 수가 없으니 답답했습니다.
결국 그래서 결국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설치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직구한 이후 직접 매립을 해볼까.. 아니면 매립만 의뢰를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결국 집 앞 가까운 곳에 있는 네비 전문점에서 그냥 진행하기로 합니다.
어차피 블랙박스도 수명이 다해 블랙박스 역시 함께 의뢰를 했습니다.
지역 상품권이 15% 할인이 되는 기간이라 비용 부담은 좀 덜었습니다.

매립이 마무리 되고 집으로 가져온 올란도의 실내입니다.
9인치인데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다음 날 이것저것 살펴보니 매립된 안드로이드 올인원은 카나로Q 입니다.
말이 안드로이드 올인원이지 그냥 안드로이드 태블릿입니다.
다만 차량 관련 기능이 특화된 태블릿이라는 차이점만 있다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UI, 캔버스 통신,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후방 카메라 연결 기능들이 추가되어 있네요.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 사용 후기
방향지시등 소리 변화
방향지시등 소리가 바뀌었습니다.
전자음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거슬리더니 이제는 적응이 좀 되었습니다.
버벅임
카라노Q AP 성능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터치는 나쁘지 않은데 스와이프를 좀 빨리하면 버벅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AP는 Unisoc의 UIS8581A,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64GB 그리고 해상도는 1280*720 입니다.
UIS8581A 자체의 성능이 제법 느린가 봅니다.
그냥 딱 한 가지 일만 시키면 문제가 없는데 2개 이상의 일을 시키면 힘들어하네요.
메모리가 4GB여도 활용을 못 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후방 카메라
후진 시에 살짝 화면이 나오기 까지 딜레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기존 파인드라이브 화면 보다 선명하게 나오며 스티어링과 연동이 되어 표기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보유하고 있는 올란도의 등급이 낮아 후진 시에 장애물 위치(좌우, 중간) 표시가 되지 않는데 이게 표시 되는 것도 좋습니다.
네비
기본으로 T맵이 설치가 되어 있어 구글 스토어에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T맵의 업데이트 적용이 힘들겠지만 데이터 유심이나 테터링만 해도 사용 가능한 것은 좋습니다.
캔버스 통신
차량과 통신을 하는 캔버스 통신 지원이 안드로이드 올인원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공조 장치, 스티어링의 오디오 컨트롤, 차량 문 열림, 후진 시에 스티어링 연동 등..
특히 오래된 자동차 일수록 안드로이드 올인원만 설치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블루투스) 및 유선 연결을 지원하여 애플 카플레이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설치된 T 맵 보다는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해서 카카오네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 아쉬운 점
처음에는 미리 준비한 데이터 유심도 꽂고 앱도 이것저것 설치해서 마치 태블릿처럼 활용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카나로Q AP의 좋지 않은 성능으로 이건 포기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그냥 네비로만 활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설치되어 있는 T맵이 1280*720 해상도에서의 화면이 너무 좋지 않네요.
길 안내 시인성이 기존 파인드라이브의 아틀란보다 너무 떨어집니다.
스마트폰으로 봤을 때는 이렇게 큰 아쉬움이 없었는데.. T 맵 자체가 스마트폰을 기본으로 제작이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점은 T맵만 그런 것이 아닌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다른 네비앱들도 같았습니다.
그나마 애플 카플레이 연결 시에 보이는 화면이 조금이나마 시인성이 좋은 듯 합니다.
이래서 오프아틀란이 인기가 있나 보네요.
성능 외에 아쉬운 점 하나는 바로 밝기 조절입니다.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제어센터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밝기 조절이 있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조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외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가 변동되지 않기에 밤에는 화면 밝기 때문에 시야가 방해가 됩니다.
카나로Q 자체 설정에서 밝기를 좀 낮춰야 할 것 같습니다.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 마음에 드는 점
우선 화면 입니다.
액정 해상도가 720P로 높지는 않으나 액정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후진 시에 보여지는 화면은 기존 파인드라이브 네비 액정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게 합니다.
또 하나는 상단에서 쓸어내리면 나오는 제어창에서 재부팅을 쉽게 할 수 있는 점입니다.
매립한지 얼마 안되어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어창만 살아있으면 쉽게 문제가 해결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문제 없는 애플 카플레이 연결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역시 잘 됩니다.
스마트폰의 AP를 활용하기에 카나로Q의 느린 성능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카나로Q는 터치 기능이 있는 외부 모니터 역할만 하기에 무선 연결 문제만 없다면 걱정 없을 듯 합니다.
카나로Q 안드로이드 올인원은
위에 언급했습니다만 태블릿처럼 활용하기로 한 생각은 포기하였습니다.
데이터 유심도 준비를 하였으나 설치는 하지 않았으며 테더링으로 연결도 하지 않습니다.
구글 계정도 등록하지 않고 그냥 애플 카플레이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로만 사용을 하던가 테더링 또는 데이터 유심을 통해 네비앱 하나만 실행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좀 더 다양한 활용을 원한다면 카나로Q 보다 상위 모델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그래도 후진 시에 더 좋아진 화면과 뭔가 올란도가 더 똑똑(?)해 졌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기존 네비들을 매립해서 활용하기 어렵기에 파인드라이브 아틀란맵의 시인성이 그립기는 합니다만 적응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뒤에 쿨링팬이 하나 달려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게 한 여름에 얼마나 열을 식혀 줄 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열 때문에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여름에는 가능하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