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곡해수욕장을 떠나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바로 상주은모래비치.
해변에 도착하여 소나무 숲을 지나 모래사장을 밟자마자 ‘와우’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해수욕장이였습니다.

정말 고운 입자의 모래사장이 아주 넓게 퍼져있는 상주은모래비치


두곡해수욕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수온도 높을 듯 보이고 모래도 곱고 정말 해수욕을 하기에는 좋은 장소로 보입니다.

그리고 뒤에 자리잡고 있는 송림.


고운 모래와 함께 이 송림 역시도 매력적인 곳이였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이 아닌 상주은모래비치 라는 이름을 붙인 것을 보고 마케팅 적인 부분인가 생각이 들었었는데, 도착해 보니 은모래비치가 아주 적당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남해 제1의 해수욕장이 틀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