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애견동반 여행 두곡해수욕장

남해에 도착해 일을 마무리 하고 스머프빌리지 펜션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2일째에는 본격적인 남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스머프빌리지펜션과 가까운 다랭이마을과 보리암은 생략을 하기로 합니다.

참깨가 더위를 많이 타는 것도 그렇고 가방에 넣고 등산을 하기에는 체력적 한계로 생략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두곡해수욕장입니다.

두곡해수욕장은 이미 남해에서 노지캠핑, 차박캠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남해 두곡해수욕장

아직은 한가로운 두곡해수욕장, 이미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남해 두곡해수욕장

모래사장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자갈이 많이 있어 일반적인 해수욕장으로는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남해 두곡해수욕장

하지만 위 사진의 왼편, 나무 밑의 그늘 지역이 바로 노지캠핑과 차박캠핑으로 인해 유명한 이유인 듯 합니다.

차를 주차를 하고 그늘에 텐트를 치고 지내기에 아주 적당해 보입니다.

개수대는 잠겨있는데, 아마 정식 개장을 하고 입장료나 사용료를 받는 시즌이 되면 개수대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곳에 화장실도 있고 차박도 하고 간단히 음식해서 먹기에도 아주 적당해 보입니다.

두곡해수욕장 외에 다른 2 곳의 해수욕장(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도 방문을 해보았습니다만 차박하기에는 두곡해수욕장이 가장 적당한 듯 합니다.

남해에서 차박을 하게 된다면 두곡해수욕장을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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