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안 식당 중에서 선택한 곳은 바로 미국 남부 음식, 뉴올리언스 음식을 판매하는 검보팟(Gumbo Pot) 이라는 식당이였습니다.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이번 미국 여행에서 먹어보지 못한 것을 먹자는 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올리언스에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미국 남부의 흑인들의 음식이 어떠한지 궁금도 해서 자리를 잡고 앞을 서성거려 봅니다.
샐러드까지 추가해서 주문을 하면 좋겠지만 다 못 먹을 것을 알기에 점원한테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를 물어보고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식당 앞에 이렇게 야외테이블은 자리가 제법 있었습니다.
실내가 아닌 야외테이블이니 이렇게 참깨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인 검보 야야(Gumbo YaYa), 잠발라야 (Jambalaya) 입니다.
죽 같기도 하고 국밥 같아보이는 이 음식들 의외로 입맛에 맞았습니다.
나중에 검보팟(Gumbo Pot) 식당을 검색해 보니 인기가 많은 식당이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미국 남부 음식을 먹어보지를 않아서 이 검보팟의 검보와 잠발라야가 다른 남부 음식점 보다 잘 하는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괜찮았습니다.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에서 얼핏봐도 줄도 길고 더한 인기를 얻는 식당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시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