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에서 아이폰17 기변 후기

아이폰11에서 아이폰17로 기변을 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아이폰17로 바꾸고 나서 느낀 점을 한번 정리해 볼까 합니다.

편안해진 눈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가장 크게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눈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LCD에서 OLED로 바뀐 것도 그렇고 120Hz까지 변경되는 가변 주사율이 큰 이유인 듯 합니다.

여기에 쨍한 날 야외에서 잘 보이는 것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최대 밝기가 높아진 것도 상당히 편안함을 주네요.

줄어든 오타

6.1인치에서 6.3인치로 바뀐 것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은 바로 오타가 줄어든 점입니다.
물론 같은 크기의 갤럭시폰들에 비해서 오타가 더 많이 나기는 합니다만 아이폰17이 확실히 아이폰11에 비해 오타가 줄었습니다.

아이폰17 기변 후기

가벼움

아이폰11의 유리 소재 뒷면을 정말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가장 불만은 무게였습니다.
그래도 대략 20g 정도 가벼워 진 아이폰17은 무게 부분에 있어서 만족감을 줍니다.
그러나 계속 들고 보다 보면 무겁다고 느껴지기는 하네요.

A19의 막강한 성능?

아이폰17의 A19의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아이폰11의 A13에 비해 2배 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크게 체감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폰11을 6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려서 답답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 그런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으로 게임이나 영상 편집을 하지 않기에 A19의 막강한 성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페이스 아이디를 활용 할 때에는 빠른 속도를 느낍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페이스 아이디를 이용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맥세이프는 아직

아이폰17로 기변을 한 이후 아직 맥세이프 액서서리를 구입하지 않아 그런가 맥세이프의 편안함은 아직 못 느끼고 있습니다.
사용하던 멀쩡한 거치대를 버리고 맥세이프 거치대를 구입하기도 그렇고..
차량용 거치대나 맥세이프 제품으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노치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딱히 그렇지도 않네요.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지원하는 앱들의 사용 빈도가 낮아서 그런가..
오히려 영상을 볼 때 더 거슬립니다.

두 배가 된 메모리

4GB에서 8GB로 메모리 용량이 두 배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리프레시가 좀 줄어든 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체감되지는 않습니다.

카메라

카메라의 스펙도 상당히 바뀌었기에 기대를 했습니다만 후면 카메라는 그렇게까지 크게 체감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전면 카메라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아이폰11에 비해서 더 잘 나오는 것 같고 센터스테이지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쪽에는 지식이 얕아서 크게 체감되는 것이 없는 게 아닐까 싶네요.

멍청한 시리

아이폰11에 비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시리는 아직도 멍청합니다.
하드웨어 적인 변화만큼 시리한테도 변화가 있었다면 만족도가 상당했을 거 같은데..
삼성의 빅스비 보다 못한 응답률부터 시작을 해서 갤럭시 AI보다 너무 뒤쳐지는 게 실망입니다.

아이폰17 기변 총평

하드웨어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디스플레이, 메모리, A19의 성능 등 모든 부분이 흡족한데 시리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문제네요.
iOS 26.4 에서 개선이 된다고 했다가 또 지연이 된다는 소식도 들여오던데..
이렇게 보면 아이폰17은 아직 미완성된 폰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아이폰17 플러스 라인이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아이폰17이 아닌 아이폰17 플러스를 구입을 했을 겁니다.
아이폰 플러스 라인이 사라진 것이 상당히 아쉽네요.
큰 화면의 아이폰은 이제 아이폰 프로 맥스만 남은 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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