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의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지 기준 9월 20일에 배포가 시작되었으며 한국 기준으로는 9월 21일 새벽 부터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합니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는 윈도우11 출시 이후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입니다.
윈도우11의 코드명이 선밸리, 이번 윈도우11 22H2 버전은 선밸리2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9월 20일에 배포가 시작된다는 해외 기사를 확인한 이후 국내 배포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습니다만 작년에 구입한 레노버 노트북에 바로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속하는 만큼 업데이트 다운로드 및 설치에는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를 적용한 이후 살펴보았으나 크게 변경된 점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나마 방해 금지 설정 정도만 보이는 듯 합니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에 추가된 내용

  • 새로운 보안 기능 : Smart App Control 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 신뢰할 수 없는 앱이 실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음성 제어 기능 : 음성으로 윈도우 인터페이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파일 탐색기의 변화 : 파일 탐색기에 멀티 탭 기능이 추가됩니다.
  • 시작 메뉴의 개인화 : 시작 버튼의 위치를 비롯하여 시작 메뉴에 폴더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방해 금지 설정 : 자동으로 방해 금지 모드가 활성화 됩니다. 물론 이와 관련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는

위 내용 외에도 몇가지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만 크게 와닿을 기능들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유저들에게 가장 인식이 될 수 있는 기능인 파일 탐색기의 멀티 탭 기능은 처음 소식과 달리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11월 업데이트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에서 1년에 2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만 윈도우11로 넘어오면서 1년에 한번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3년에 한번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이번 22H2 업데이트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가 언제 배포가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아니여도 새로운 기능들이 중간중간 추가가 되고 있기에 대규모 업데이트 제공 시기 변화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참고적으로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윈도우11의 빌드는 22621.521로 변경이 됩니다.

윈도우11을 이용 중이라면 22H2 업데이트를 적용한 이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확인을 꼭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각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윈도우11 22H2에 맞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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