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장을 보러 갔다 눈에 들어와 구입을 하게 된 홈플러스 시그니처 애견간식 리얼100 오리 소프트육포 입니다.
이름이 많이 깁니다.
600g 제품이 훨씬 저렴은 했는데, 참깨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서 300g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브랜드로 애견간식을 런칭 했나봅니다.
같은 종류의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서 2000원에서 3000 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참깨가 덥다고 참 외출을 하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동네 편의점에서 참깨 간식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까까 사러 가자 하고 꼬셔서 그나마 동네 편의점에 가서 이런 종류의 간식을 구입해서 주었습니다.
이런 애견간식, 보통 단미사료라고 합니다.
강아지들한테 좋은 간식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 몰래 사먹던 불량 간식 같은 느낌입니다.
기호성이 엄청 좋아 트릿(교육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이 소프트육포 한 개의 중량을 측정해 보니 5g, 참깨는 하루에 10개까지 먹어도 되나 봅니다.
10개까지 줄 일은 없겠습니다만..
이런 단미사료, 애견간식도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소프트육포 말고 하드한 타입의 육포도 있습니다만 소프트육포를 좋아합니다.
참깨가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으로 바로 조금씩 끊어서 주기에는 소프트육포가 그나마 편하기 때문입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애견간식 리얼100 오리 소프트육포의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기까지는 좀 그렇지만 보통 300g 이라면 100g 씩 나누어서 포장이 되어 있는데, 이 홈플러스 시그니처 애견간식 리얼100 오리 소프트육포는 이런 부분이 없어서 미리 좀 소분을 해두어야 합니다.
그래도 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저렴하니 그런가 합니다.
참깨가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불량 간식(?)이 아닐까 합니다. ^^
보통 수제간식을 구입해서 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