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 패드 SE 스펙 살펴보기 (feat 샤오신패드 P12)

샤오미의 태블릿 레드미 패드 SE와 샤오미 패드 6가 국내에 정식 출시 된다고 합니다.
20만원대의 레드미 패드 SE와 40만원대 샤오미 패드 6로 보급형과 중급형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듯 보이네요.

두 태블릿 중에서 아무래도 샤오신패드 P12와 비슷한 스펙이라 더 관심이 가는 레드미 패드 SE의 스펙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레드미 패드 SE 스펙

AP	스냅드래곤 680 / 6nm / 8 core CPU / Adreno 610 GPU
메모리 / 저장장치	LPDDR4X + eMMC 5.1 4GB + 128GB / 6GB + 128GB / 8GB + 128GB 외장 메모리 최대 1TB 지
디스플레이이	11인치 FHD+ 디스플레이 / 1920 x 1200 해상도 최대 400 nit 밝기 / 90Hz 주사율 TÜV Rheinland Low Blue Light Certification (Software Solution) TÜV Rheinland Flicker Free Certification 화면비율 : 84.4%
후면 카메라	8MP / 1080P 30fps
전면 카메라	5MP / 1080P 30fps
배터리	8000mAh, 10W 고속충전, USB Type-C
보안	AI 페이스 언락
오디오	쿼드 스피커 / 돌비 애트모스 지원 / 3.5mm 헤드폰 잭 / Hi-Res 지
네트워크 및 기타	Wi-Fi (2.4Ghz / 5Ghz), 블루투스 5.0
센서	Virtual ambient light sensor / Accelerometer / Hall sensor
운영체제	MIUI Pad 14 & 안드로이드 13
크기 및 중량	255.53mm x 167.08mm x 7.36mm, 478g
색상	Mint Green / Graphite Gray / Lavendar Purple
출시가격	4GB + 128GB : 208,000원 / 8GB + 128GB : 248,000원

스냅드래곤 680 그리고 11인치라는 크기는 샤오신패드 P12와 같은 급의 태블릿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샤오신패드 P12와 레드미 패드 SE의 차이점

디스플레이

10.6인치와 11인치의 미세한 차이, 해상도도 2000 x 1200 과 1920 x 1200이 미세한 차이가 납니다만 주사율 부분에서는 90Hz를 지원하는 레드미 패드 SE가 우위에 있습니다.
이 외에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청색관련 인증이 있기는 합니다만 소프트웨어적인 처리라고 하니 큰 차이는 아닐 듯 합니다.
주사율을 제외하고는 미세한 차이는 있으나 두 태블릿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저장장치

UFS 2.1의 샤오신 패드 P12가 eMMC 5.1의 레드미 패드 SE 보다는 확실한 우위에 있네요.
eMMC 5.1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메라

두 태블릿 모두 후면 카메라는 8MP로 같습니다만 전면의 경우 8MP인 샤오신패드 P12가 5MP인 레드미 패드 SE 보다는 우위에 있습니다.
태블릿으로 전면 영상을 많이 활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

배터리

레드미 패드 SE가 8000mAh로 샤오신패드 P12의 7700mAh 보다 300mAh 용량이 많은 배터리를 탑재한 것은 좋은데 충전속도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샤오신패드 P12가 20W를 지원하는 것에 비해 레드미 패드 SE는 10W까지 지원합니다.
이 부분도 아쉽네요.

크기 및 중량

크기도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7.36mm로 7.45mm 보다 레드미 패드 SE가 더 슬림합니다만 무게는 478g으로 샤오신패드 P12의 465g 보다 무겁습니다.
많은 차이가 아니긴 합니다.

가격

샤오신패드 P12 4GB + 12GB 의 경우 할인쿠폰을 좀 챙기면 13만원, 많이 챙기면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레드미 패드 SE의 20만원이라는 가격이 높아보입니다.
물론 얼리버드 할인이나 추후 적용될 할인을 고려하면 더 내려가기는 하겠습니다만 못해도 5만원 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