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프로 단점 – 네오 스틱 문제?

아이코스에서 글로 프로로 넘어와서 이제는 어느정도 정착을 하였습니다.
계속 글로 프로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 즉 글로 프로 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코스 기기 2대 모두 갑자기 사망하면서 아이코스의 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이코스 듀오3로 넘어갈려고 했습니다만 이상할 정도로 보상판매가가 내려가기에 살펴보니 곧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가 출시 예정이라고 하기에 몇년 전에 9,900원에 구입한 글로 프로로 잠시 넘어왔습니다.

초반 글로 프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만 다행히 네오 스틱을 네오 맥스 부스트로 바꾸면서 이제는 어느정도 글로 프로와 친해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낮은 니코틴 함유량으로 인한 잦은 흡연은 문제가 되기는 하네요.

글로 프로의 기기 자체의 편안함은 칭찬할만 합니다.
청소가 용이한 점은 특히 아이코스에 비해서는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기 자체의 내구성도 좋아보이고.. 이 부분은 상당한 만족도를 주고 있습니다.

글로 프로 단점

그런데 이렇게 네오 스틱 자체가 잘 들어가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마치 아이코스의 히츠 스틱이 한번씩 블레이드에 잘 꽂히지 않는 경우가 있던 것 처럼 발생을 하는데 요즘 들어 많이 발생을 하네요.

글로 프로 단점
안들어가는 네오 스틱을 억지로 집어넣으면 위와 같이 중간이 찢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찢어진 네오 스틱을 이용하면 역시나 정상적인 맛이 나지를 않습니다.
글로 프로 단점

더 심각한 경우는 바로 이렇게 네오 스틱 자체의 중간이 손실되는 경우입니다.

글로 프로 단점

이렇게 네오 스틱의 중간 부분이 터지면서 위와 같은 현상도 발생을 했습니다.
터진 부분이 글로 프로 안을 꽉 막고 있어서 밀어내느라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글로 프로 청소가 쉽고 자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 1주일에 1번 정도 글로 프로 구입 시에 들어있던 솔로 청소를 하고 있으며 요즘은 손전등을 이용해 안에 무언가 걸려있나 확인을 해보기도 합니다.

한 갑 4500원의 네오 스틱에서 한 개정도 중간이 구부려저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부분은 빨리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구겨 넣어서 작동을 했다가 위와 같이 중간이 터져서 막혀버리면 곤란하기에 안들어가면 그 네오 스틱을 빼놓고 있습니다.

이번에 글로 프로 슬림을 9,900원에 프로모션을 진행했던데, 글로 프로 슬림은 이런 문제가 없기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글로 프로 시리즈를 고려하는 분들은 이 점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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