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2020 발표, 바뀐 점

맥북 중에서 일반인이 처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맥북에어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와 함께 2020년형 맥북에어도 함께 발표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발표가 된 이후 이미 성능은 좋아졌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즉 가성비가 좋아졌다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맥북에어 2020
맥북에어 2019와 2020의 기본형 비교

 

8세대 i5 에서 10세대 i3로

 

10세대 i3 의 성능이 높아지기는 했습니다만 i5 에서 i3 로 바뀐 것은 다운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10세대 프로세서로 바뀌면서 그래픽이 Intel UHD Graphics 617 에서 Intel Iris Plus Graphics 로 바뀐 점은 성능향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2133 MHz LPDDR3 메모리에서 3733 MHz LPDDR4X 메모리로 바뀐 점도 성능향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10세대 인텔 프로세서로 바뀌면서 비록 i5 에서 i3 로 내려가기는 했지만 그래픽 성능과 메모리 성능이 올라간 점을 생각하면 성능상으로 보면 다운 그레이드라 보기 힘들 듯 합니다.

더불어 아직 한국은 판매가 안되어 정확한 금액은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미국에서는 i3 에서 i5 로 CPU를 변경할 경우 $100 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10세대 i5 가 쿼드코어인 것을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i5 로 변경을 해서 구입을 할 듯 합니다.

 

매직키보드 ?

 

매직키보드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그 동안 욕을 주구장창 먹었던 나비식 키보드에서 예전의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이 된 것입니다.

키감부터 시작해서 내구성 문제 등 오류가 있던 나비식 키보드를 버린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256 GB 기본

 

애플은 저장장치 용량 증가에 제법 많은 돈을 요구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마찬가지 이며, 맥북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기본형 제품에 128 GB 가 아닌 256 GB SSD가 탑재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 판매가도 137만원에서 132만원으로, 바로 이 점 때문에 이번 맥북에어 2020 이 가성비가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그동안 기본형을 구입하면 SSD 용량이 적어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기본형만 구입을 해도 충분히 사용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마감하며

 

아이폰과 아이패드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연동성의 편리함으로 맥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윈도우 탑재 노트북에 비해 맥북 선택에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선택을 한다면 첫번째 맥북으로 맥북에어를 선택하게 됩니다.

맥북에어 몇년전까지만 해도 슬림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상대 우위를 점했습니다만 지금은 윈도우 탑재 노트북 보다 더 무거운 중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윈도우 탑재 노트북의 경쟁력이 올라간 것이 반영되었을까요?

이번 맥북에어 2020은 가격대는 유지는 하면서 성능은 한 단계 높혀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에어를 기다리던 분들은 주저하지 않고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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