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유저가 본 아이폰12의 부러운 점

애플의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공개 이벤트를 보고나서 아이폰11 유저로써 부러운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년 후에 출시가 되는 아이폰12의 성능이 물론 좋아지는 것은 정상인데, 예상을 벗어나는 기능들이 추가가 되어서 아이폰11을 정리해야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들입니다.
아이폰12 미니는 다른 사이즈이기에 일단 제외를 하고 아이폰12만 언급을 하겠습니다.

아이폰12의 무게 166g ?

아이폰11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안드는 것 중에 하나인 무게 196g이 아이폰12에서 무려 30g이 다이어트를 한 166g 이라고 합니다.
30g이라는 무게를 덜어낸 것을 보면 상당히 슬림해 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폰11는 6.1인치 크기에 비해서 무거운 편입니다.
그나마 배터리가 오래가서 봐주고 있는데, 아이폰12가 166g으로 가벼워 졌다고 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줄이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2의 모든 카메라 야간 모드와 딥퓨전 지원

아이폰11는 야간모드가 와이드 카메라만 지원이 됩니다.
아이폰12에는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까지 지원을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면카메라도 야간모드를 지원된다고 합니다.
즉 아이폰12에 탑재되는 3개의 모든 카메라가 야간모드 촬영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3개의 카메라 모두 딥퓨전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ㅠㅠ

아이폰12 미니를 상당히 고민했었는데..

아이폰11의 사용기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아이폰11의 크기와 무게는 적응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아이폰SE2가 출시가 되었을때 고민을 하다가 아이폰12 5.4인치 제품이 나온다 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2의 30g이나 줄어든 무게를 보니 아이폰12 미니가 아닌 아이폰12도 괜챦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물을 직접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 정도 무게를 덜어냈으면 그립감도 상당히 좋아졌을 듯 하네요.

아이폰11의 크기는 150.9 x 75.7 x 8.3 mm, 아이폰12의 크기는 146.7 x 71.5 x 7.4 mm로 많이 슬림해 졌습니다.

아이폰12에 OLED가 탑재되어 이제 FHD 해상도를 지원하고 A14이 탑재되어 더 빨라지는 것 보다 위에 언급한 166g의 무게와 카메라 기능의 업그레이드가 더 아이폰11 유저 입장에서는 더 다가옵니다.
외관 정도 변경이 되고 무게는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아이폰12 미니는 133g 이라고 하니 지금 보유하고 있는 아이폰5s의 112g 보다 20g 무겁고 아이폰SE2보다는 15g이 가볍네요.
아이폰12 미니도 실물을 한번 봐야 겠습니다만 상당히 가볍고 작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11 프로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이폰11은 계속 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이 시작가 99만원에서 85만원으로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폰11도 신규 구입 시 어댑터가 포함되지 않네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공개 되었으니 아이폰SE2, 아이폰11 그리고 아이폰11 프로의 중고 판매자들이 늘어나겠네요 ^^

아이폰12의 자세한 사양은 https://www.apple.com/kr/iphone-12/ 에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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