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애리조나, AZ

페이지(Page)를 떠나면서 근처에 있는 댐을 방문해 봅니다.

 

그랜드서클 투어의 한 코스인 후버댐을 참깨와 함께 할 수 없음에 생략을 했습니다.

후버댐보다는 작지만 그 다음 크기라고 하는 글렌캐니언 댐을 방문하게 됩니다.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주차를 한 곳은 글랜캐니언댐의 비지터 센터, 이 비지터 센터들은 참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참깨는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도착을 해서 신이 난 것인지, 차에 모든 짐을 실고 출발한 것이 좋은 것인지.. 이 날 컨디션이 좋은 듯 합니다.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비지터센터, 강아지 출입금지 ^^

안지기님과 참깨는 동네구경을 더 하기로 하고 후딱 들어가서 혼자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이 글렌캐니언댐에 대한 설명과 투어 관련 설정이 잔뜩 있었는데, 빨리 보고 나오느라 사진은 없습니다.

얼핏 보기에 미국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외국여행객이 안보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글렌캐니언 다리,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이 협곡을 이어주는 다리형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저 댐위에 보이는 사람들은 투어를 신청해서 돌아보고 있는 관람객들입니다.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콜로라도 강을 인위적으로 막은 글렌캐니언댐, 엄청난 규모를 보여줍니다.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어마어마한 높이..

이 댐이 건설된 이후 한 마을은 물 밑으로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강에는 이런 댐이 여러개 설치가 되어 물을 공급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비지터 센터 안의 걸려있는 사진 및 그림만 봐도 알게 되는 사실들입니다. ^^

 글렌캐니언 댐 (Glen Canyon Dam), 아리조나, AZ

참깨도 한 컷에 참여해 봅니다.

 

이렇게 페이지(Page)를 떠나 다음 행선지인 커냅(Kanab)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모뉴먼트밸리, 호스슈밴드 그리고 엔텔로프 캐니언 등 유명 장소를 방문하기 위해 여행객들이 머무르게 되는 페이지.

2박3일 있었는데, 뭔가 페이지에 대한 것은 본 것이 없는 듯 하네요.

주변 관광명소 다니기에만 바쁘고 잠만 잤던 곳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엔텔로프 캐니언은 생략을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포스팅은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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