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시장에 몬스터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무려 7,000 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출시한 갤럭시 M51의 One UI 3.1이 포함된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 배포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러시아에서 갤럭시 M51의 One UI 3.1 업데이트 소식이 들려왔으며,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One UI 3.1 업데이트를 적용받게 됩니다.
갤럭시 M51의 One UI 3.0 업데이트는 4월에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한 달을 앞당겨 One UI 3.0이 아닌 One UI 3.1로 바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는 3월 보안 패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 M51이 보급형 스마트폰인 만큼 One UI 3.1의 모든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7,000 mAh 배터리와 스냅드래곤 730G의 스펙으로 국내에도 출시가 되면 충분히 판매량을 보여주었을 것으로 생각했던 갤럭시 M51, 확실히 삼성이 인도시장을 많이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보급형 라인 중에서 빠르게 One UI 3.1이 적용이 되네요.
출처 : https://www.sammobile.com/news/galaxy-m51-owners-can-experience-one-ui-3-1-after-latest-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