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에 이미 배포를 시작한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 그동안 이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알았지만 예전 엣지(레거시엣지) 브라우저가 업무상 필요한 부분이 있어 업데이트를 적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식사를 위해 컴퓨터를 비웠다가 돌아오니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가 떡하니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가 설치가 되면 다시 레거시 엣지 브라우저로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만약 레거시 엣지 브라우저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동 업데이트 차단하는 방법에 대한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윈도우10 크로미움 엣지 자동 업데이트 차단하기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같다고 보면 좋습니다.
확장 프로그램도 사용 가능하며, 업데이트도 크롬 브라우저와 비슷하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체감상으로 크롬 브라우저를 처음 만났을때처럼 가볍고 빠릿빠릿합니다.
윈도우10을 설치하고 나면 필수로 설치를 해야 했던 크롬 브라우저, 이제는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니 크롬 브라우저를 설치안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장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윈도우 태블릿 같은 경우에는 크롬 브라우저 하나 설치하는 것도 버거운데, 이제는 크롬 브라우저와 고별을 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자주 사용을 합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도 크로미움 기반에 사용편의를 위한 확장프로그램을 기본 설정을 해둔 것인데, 파파고 번역때문에 사용을 합니다.
구글 번역과 파파고 번역이 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사용을 하는 것인데, 카카오 번역도 확장프로그램으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크롬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사용하던 습관을 버려야 할 듯 한데,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창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를 다운로드 하라고 안내가 뜹니다.
윈도우10을 재시작하면 사라지겠죠?
크로미움 엣지 브라우저가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을 얼마나 빼앗아 올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6월 22일 추가
크로미움 엣지를 몇 일 사용을 하니 크롬에 비해 훨씬 쾌적합니다.
특히 창을 여러개 띄워서 사용할 경우에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크로미움 엣지가 사용하는 메모리가 적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크롬은 앞으로 다이어트를 좀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크롬을 사용하던 습관으로 크롬을 먼저 실행했다가 중간에 크로미움 엣지로 실행을 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