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T3U 플러스 USB 무선 랜카드 후기

급하게 주문한 티피링크 T3U 플러스 무선 랜카드 구입 및 사용 후기를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만 해주면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랜카드로 AC1300 스펙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본가에 머물러야 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노트북의 작은 화면이 갑갑하기에 본가에 있던 오래된 컴퓨터를 손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업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중고마켓도 이용해서 부품도 교체를 하고 마무리를 하였는데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아이피타임 USB 무선랜카드로 접속이 불가능 하거나 접속이 되어도 ‘인터넷없음’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아이피타임 USB 무선랜카드가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것인지 이리저리 확인을 해보았는데…
컴퓨터를 공유기가 있는 거실로 옮기면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어 원활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만 방으로만 옮기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무래도 USB 타입의 무선랜카드의 한계로 보여 새로운 랜카드를 알아보기 시작했씁니다.

빠르게 배송이 가능한 쿠팡에서 티피링크 T3U 플러스 USB 무선 랜카드를 16,9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14,900원으로 약간 저렴한 T2U 플러스 모델도 있었습니다만 T3U 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는 2개의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상위 모델로 T4U와 T4U 플러스도 있습니다만 2만원이 넘어가는 가격까지 지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결국 T3U 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티피링크 T3U 플러스는 AC1300 대역폭을 지원하며 USB 3.0을 지원하기에 방에서도 Wi-Fi를 잘 잡을 것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구성품은 상당히 간단했습니다.
본품과 설명서 2개 그리고 CD가 들어있습니다.
‘제공되는 CD를 활용할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티피링크 T3U 플러스 USB 무선 랜카드가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제공하는 것이 좋을 듯 하기는 합니다.

파란색의 포트색상을 보니 USB 3.0에 연결을 해야 하나봅니다.
마디가 있어 안테나를 굽히거나 이리저리 돌릴 수 있는게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컴퓨터 본체 앞부분에 딱 하나 있는 USB 3.0 포트에 연결을 했습니다.
굳이 USB 3.0 포트에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한데 일단 속도를 고려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시디가 제공되기에 혹시 드라이버를 별도로 설치를 해야하나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윈도우10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잡아줍니다.
윈도우10에서도 잘 잡히니 윈도우11에서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티피링크 T3U 플러스 USB 무선 랜카드 후기

역시 방에서도 아주 잘 접속이 됩니다.
방문을 닫는다고 속도가 떨어지지도 않네요.
본가에서 이용하는 인터넷이 빠른 상품이 아니기에 스펙상에 보여주는 속도를 테스트하기는 힘들었습니다만 일반적인 속도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티피링크 T3U 플러스, 다른 USB 타입의 무선 랜카드에 비해 안테나 길이 때문에 휴대성은 떨어지는 점을 단점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만 그 외 다른 부분은 아주 흡족하네요.
쉬운 연결과 안정적인 부분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티피링크 T3U 플러스 USB 무선 랜카드 : https://bit.ly/48VSy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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