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M51 스마트폰 배터리 랭킹 1위 – DxOMark

갤럭시 M51이 DxOMark의 배터리 벤치마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DxOMark는 우리들에게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측정하여 순위를 매기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만 배터리도 측정 항목에 추가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M51 스마트폰 배터리 랭킹 1위 - DxOMark

갤럭시 M51의 DxOMark 배터리 점수는 88점으로 사용 가능 시간이 무려 3일 하고 1시간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7,000 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몬스터 스마트폰으로 인도에서 광고를 하였는데, 정말 괴물 배터리의 모습을 보여주었나 봅니다.

갤럭시 M51 스마트폰 배터리 랭킹 1위 - DxOMark

DxOMark에서 모든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측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점점 배터리 성능을 측정하는 스마트폰이 늘어나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1위는 갤럭시 M51이 차지 하였으며,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78점으로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21은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된 모델이 70점으로 10위를,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된 모델은 57점으로 1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순위만 보면 갤럭시 M51도 그렇지만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은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4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놀랍기는 합니다만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60Hz 주사율만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120Hz를 지원하는 갤럭시 S21이 10위에 랭크된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보다 엑시노스 2100과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된 갤럭시 S21의 배터리 측정 점수의 차이가 너무 큰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이번 엑시노스 2100이 스냅드래곤 888의 성능을 어느정도 따라 잡았다는 평을 받고는 있는데, 전력 효율 즉 배터리 사용 시간의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DxOMark에서 측정한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된 갤럭시 S21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2일,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된 갤럭시 S21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1일 17시간이였습니다.
1일 17시간이라는 배터리 사용시간도 부족한 사용시간은 아니기는 합니다.

25W 고속충전과 7,000 mAh 배터리, 스냅드래곤 730G, 6.8인치의 FHD+ AMOLED의 갤럭시 M51은 개인적으로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입니다.
좀 무겁기는 하겠습니다만 큰 화면에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적당한 성능은 실 사용에는 가장 좋을 듯 하네요.

출처 : https://www.dxomark.com/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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