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FE 아이폰 13보다 먼저 출시된다

갤럭시 S21 FE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3이 공개되는 애플 이벤트가 9월 14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애플 이벤트 보다 약 일주일 전인 9월 8일에 삼성이 갤럭시 S21 FE를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미 소매점에는 갤럭시 S21 FE을 위한 데모 테이블이 설치가 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 소매점은 미국의 소매점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S21 FE의 늦은 출시

갤럭시 S21 FE는 이미 6월에 전체적인 스펙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88, 6GB 또는 8GB  메모리, 128GB 또는 256GB 저장공간으로 구성이 되며 6.4인치의 AMOLED 디스플레이로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입니다.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해당되지만 Micro SD 슬롯이 제공되어 추가 확장도 가능하며 OIS와 IP68 방수방진 역시 지원이 됩니다.
단 스냅드래곤 888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되는 모델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만 이는 출시가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8월 중순에는 블루투스 SIG 인증이 확인이 되었으며 8월 말경에는 구글 플레이 콘솔에도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스냅드래곤 888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문제와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의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꼭 갤럭시 S21 FE를 출시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으며 이미 해외에는 갤럭시 S21의 가격이 인하되어 필요없다 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갤럭시 S21 FE 출시 후 지켜봐야 할 것들

갤럭시 S21이 해외에는 $799 부터 출시가 되었습니다.
작년 갤럭시 S20 FE가 $699로 출시가 되면서 좋은 가격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만 올해는 출시가격이 낮아진 갤럭시 S21 때문에 더 낮게 형성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과연 갤럭시 S21 FE가 $699 보다 낮은 가격에 출시가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예상되는 출시가는 $649 아래가 될 듯 합니다.

이 외에 6GB 메모리가 탑재되는 갤럭시 S21 FE의 출시여부입니다.
2021년에는 중급폰들도 6GB 메모리가 기본 용량으로 탑재 되고 있는 만큼 플래그십에 속하는 갤럭시 S21 FE는 메모리가 8GB 이상이 되는게 맞을 듯 합니다만 구글 플레이 콘솔에 등록된 스펙이 6GB 였던 만큼 이 부분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GB 메모리에 스냅드래곤 888 사양으로 $649에 출시가 된다면 갤럭시 S20 FE와 같은 인기를 이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