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가 장염에 걸렸을 때 동물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과 함께 구입을 한 것이 바로 이 벳플러스 프로맥스입니다.
수의사는 좋은 유산균이라고 하고 권장(?)을 했는데, 처음에는 동물병원에서 유산균까지 판매를 하나 하는 생각에 일단 집에 들고 왔습니다.
벳플러스 프로맥스입니다.
정가 2만원이라고 찍혀있는데, 3번 먹일 유산균이 무슨 2만원이나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만 일단 담당 수의사가 좋다고 하기에 급여를 했습니다.
수입 제품으로 영국의 벳플러스라는 업체에서 제조하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주사기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뒤에 숫자가 찍혀 있는데, 저 숫자까지 밀어넣고 급여를 하면 정량을 급여할 수 있는 아주 신박한(?) 구조였습니다.
벳플러스 프로맥스 급여 이후
처음에는 단순한 유산균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3번 급여를 한 이후 참깨의 변 상태가 확실히 좋아지는 것을 보고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동물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냥 느낌에 이 프로맥스가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처럼 판매를 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일단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벳플러스 프로맥스는 일단 유통이 동물병원을 통해서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나 가격이 17,000원에서 18,000원 정도입니다.
여기에 배송비를 포함하면 동물병원에서 구입한 가격과 비슷합니다.
벳플러스라는 업체
벳플러스는 영국의 업체로 판매하는 제품들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견주들이 이 벳플러스 제품들을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벳플러스 제품들은 역시 동물병원을 통해서 유통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벳플러스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살펴보니 영양제라고 표기를 하면서 수의사와 상담 후 복용을 하라는 문구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의약품이 아닌 영양제인 것 같은데, 수의사와 함께 하라고 하는데, 유통을 동물병원을 통해서 하는 듯 합니다.
벳플러스 웹사이트 : http://www.vetplusglobal.com
벳플러스 프로맥스
벳플러스 프로맥스의 성분을 보니 일단 유산균인 프리 & 프로 바이오틱스가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 장 내벽을 코팅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 지식이 없기에 일단 유산균 외적인 기능도 추가된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장이 약한 강아지의 경우 설사를 하면 바로 급여를 하기 위해 이미 벳플러스 프로맥스를 보유하고 있는 견주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깨는 장트러블이 있는 강아지가 아니라 추가 구입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만 장이 약한 강아지라면 프로맥스를 구입해 놓을 듯 합니다.
3번 먹이는 양으로 판매하는 것을 보면 장기 복용을 위한 제품은 아닌 듯 합니다.
만약 참깨가 나이가 더 들어 장이 약해진다면 상비약으로 구입을 해놓아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벳플러스 영양제들을 보니 효능이 괜찮아 인기가 높은 듯 합니다.
역시 참깨가 나이가 더 들면 벳플러스의 다른 영양제를 구입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깨의 장염 때문에 벳플러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