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였을때에는 회사와 계약한 택배업체를 이용했었습니다만 이제는 어디에 속해있지 않은 만큼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우체국입니다.
우체국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을려만, 매일 들락거리던 편의점에 택배배송이 가능한 것을 나중에야 알게되었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그냥 흘려서 보는 듯 합니다.
가까운 곳의 CU편의점, 지점에 따라 택배 발송이 가능한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택배 발송 관련 기계의 첫화면, 한번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발송을 해보았는데,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주소를 저 기계앞에서 터치하면서 넣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터치감이 좋은 것이 아니기에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CU 편의점 택배 홈페이지 (https://www.cupost.co.kr) 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택배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어플을 다운로드 한 이후에 가입 가능하니 스마트폰으로 진행해도 됩니다.
이렇게 회원으로 로그인한 이후 택배예약을 하면 200원 할인쿠폰을 줍니다.
예약된 내용을 확인하고 CU편의점으로 발송한 물품을 챙겨서 갑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할 때에는 아이디로 가입을 했는데, 로그인은 전화번호로 합니다.
비밀번호가 숫자 6자리로만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 기계에서 로그인을 위한 것이였나 봅니다.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로 예약을 했으면 위의 예약간 접수를 툴러주면 됩니다.
그럼 예약 내역이 나오며 화면 설명에 따라서 진행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예약시 받은 200원 할인쿠폰도 사용을 할 수도 있고.
사실 이 쿠폰보다 연락처를 저 기계에서 타이핑을 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밑에 운송장 출력을 하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을 하고 발송한 물품에 송장 붙이고 두는 장소에 두면 됩니다.
CU 편의점 택배의 장점
무엇보다고 엄청 편합니다.
포장 잘 해서 스마트폰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소를 비롯한 인적사항 미리 입력한 이후에 편의점에서 무게측정 및 계산하고 두고오면 되니, 뭐 이보다 더 편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택배기사분이 CU편의점에 둔 물품을 픽업하면 픽업했다고 문자 오고, 받는 분이 받으면 배송완료가 되었다고 문자가 옵니다.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알려주니 이 점은 좋은 듯 합니다.
CU 편의점 택배의 단점
스마트폰 어플에서 이용내역은 나오는데, 이 이용내역에 배송추적 기능이 연동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배송조회를 할려면 송장번호로 조회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왜 안 넣었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택배는 기사분이 취합을 하면 다음 날 보통 받는 사람의 지역까지 물품이 이동을 합니다.
이렇게 진행이 되면 보낸 다음 날 받게 되는 일정(2일)으로 배송이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CU 편의점 택배는 픽업을 한 다음날에 조회를 해보면 픽업한 장소의 영업소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 받는 분의 지역영업소로 이동을 합니다.
즉 보낸 다음 날에는 받는 것은 힘들고, 하루가 더 걸린(3일)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거주하는 지역에만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도 소요시간이 같은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받는 분이 급하다면 우체국에 가서 발송을 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