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구입을 한 TV 모니터 27MA53D, 사용도 하지 않으면서 공간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모니터 겸 TV 용도로 구입을 한 것인데, 이사 이후 사용을 잘 안하다가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27MA53D는 TV 기능에 모니터를 추가한 듯한 제품으로 사실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좀 부적합 해보입니다.
그냥 TV용도로 사용을 할려고 다시 꺼내서 작은 방에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니 잘 나와서 몇 일 사용을 하였는데, USB의 미디어파일은 재생 중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저절로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네요.
그래서 해결방법이 없나, 설명서를 일단 찾아보았는데…
LG 전자 홈페이지에서 모델명을 검색해 보았더니 모니터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가 확인을 해보았는데, 정확하게 업데이트 내역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다운로드를 받아서 위 설명서 그대로 USB에 폴더를 만들고 복사를 해 넣었습니다.
그리고 TV 모니터 27MA53D에 USB를 꽂아보았더니 바로 위와 같이 업데이트 안내 화면이 나왔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금방 완료되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업데이트 완료 이후 TV를 다시 껐다가 키니 이렇게 업데이트가 필요없다고 화면에 나왔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USB 재생 문제는 바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업데이트를 적용한 소프트웨어가 제일 마지막이니 특별한 문제는 더 없을 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거실의 TV 모델명을 LG 전자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거실 TV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네요.
거실 TV는 뒤에 USB 꽂기가 쉽지 않으니 심심할때 한번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2014년에 구입한 LG TV 모니터 27MA53D,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서 앞으로도 한참 사용할 듯 합니다.
LG TV나 TV 모니터를 보유하고 있으시다면 한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27MA53D 출시되어 오래된 기종이라 그런가 USB 메모리를 NTFS 포맷을 하면 인식을 하지 못하네요. 4GB 넘는 파일은 재생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