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쉐보레, 한국GM 말이 많습니다.
특히 이 서비스센터에 관한 안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쉐보레 직영서비스센터나 바로정비에서 교환내역이나 정비내역이 없을 경우 무상보증 기간내에 수리 나 교체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무상 5년, 10만km 보증이 되는 올란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 입고를 하여 엔진오일을 교체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예전 안지기의 차였던 아베오도 10년 넘게 연을 맺고 있는 카센터에서 엔진오일은 괜챦은 것으로 넣어주었었는데….
아베오의 엔진 및 미션 부분에서 누유가 있어 한번 무상으로 수리를 받으러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날은 아침 일찍 와서 당일 바로 처리가 되었는데..
점심시간 이후에 예약 없이 와서 엔진오일 교환 및 점검을 요청하니 두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엔진오일만 교환하는 것으로 하고 다시 이곳을 빠져나옵니다.
이 곳에 엔진오일만 교환하는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30분 정도 소요가 된다 해서 차를 두고 잠시 휴게실로 향합니다.
요즘 한국GM 의 연일 부도설 및 철수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차분한 분위기 였습니다.
30분이 안된 시간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여 다시 차로 가서 설명을 듣습니다.
엔진오일 교체된 부분과 누유 없고 워셔액 보충, 그리고 각종 오일 체크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대해 문의를 하였는데,
막히지 않는 도로만 주행시에 만Km, 막히는 도로 비율이 좀 있으면 8,000Km 그리고 막히는 시내주행이 많으면 더 짧은 기간에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뭐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것에 살짝 놀랍니다. ^^
올란도의 엔진오일 교체비용은 76,000 원이 살짝 넘습니다.
간 김에 3회 교환권을 구입했습니다.
엔진오일 3회 교환권은 18만원이 살짝 넘어 1회당 6만원 정도입니다.
유효기간은 2년을 주네요.
올란도 카페에 직영서비스센터도 정리를 할 거 같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합니다만 그냥 쿠폰을 구입을 했습니다.
출고증을 받고 다시 차로 와서 옆 셀프서비스 코너에 있는 항균탈취를 한번 해보고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나서게 됩니다.
6,000Km 가 살짝 안되서 엔진오일 교체
13,000Km 가 안되서 엔진오일 교체.
물론 이번 교체는 잔유제거와 같은 추가적인 것이 없기는 합니다만 무상보증 기간에는 쉐보레 서비스 센터나 바로정비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내역을 남겨두어야 겠네요.
중간에 한번씩은 잔유제거를 하러 기존에 가던 카센터를 방문을 하긴 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카센터에서 1회 엔진오일 교체 비용으로 3회 교체가 가능해 진 점과 5년 무상보증을 이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잘 타고 다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