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벌 기능이 들어간 48MP 카메라 탑재한 비보 X50 프로 스마트폰

짐벌 기능이 카메라에 넣었다는 스마트폰을 보게 됩니다.
바로 6월 1일에 출시를 한 중국 비보의 X50프로 모델입니다.

아이폰11을 구입한 이후 카메라에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모드도 좋고 초광각도 좋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동영상 촬영입니다.
4K 로 60fps 촬영이 가능하며 여기에 손 떨림 방지 기능이 들어간 것이 가장 흡족합니다.
아이폰11에서 동영상에 손떨방이 지원되면서 점점 사용빈도가 낮아질 소니 액션캠 HDR-AS300R도 처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손떨방, OIS 보다 더 진보된 기능, 짐벌과 같은 기능을 넣은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비보 X50 프로의 홍보 동영상을 보면서 눈을 띌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 홍보 동영상처럼 기능을 보여준다면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100배 줌이 홍보 동영상과 달리 품질이 떨어지는 점, 촬영하기 힘든 점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 동영상의 짐벌기능은 잘 구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짐벌카메라 탑재된 비보 X50 프로

비보 X50 프로에 대한 스펙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참고적으로 비보 X50은 총 3개의 모델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비보 X50, 짐벌 기능이 들어간 비보 X50 프로 그리고 삼성의 새로운 이미지센서인 GN1을 탑재한 비보 X50 플러스로 구분이 됩니다.
삼성의 새로운 GN1 이미지센서를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하는데, X50 프로는 다음 달이나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위 X50 프로의 사진을 보면 짐벌기능을 넣어서 그런가 메인카메라가 제법 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자인이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엣지형태의 디스플레이는 구현이 쉬워진 듯 많은 업체들이 엣지 디스플레이를 넣는 듯 합니다.

X50 프로의 스펙은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LG 벨벳과 비슷한 스펙입니다.
스냅드래곤 765G AP가 탑재가 되며 FULL HD 해상도의 OLED 디스플레이, 크기는 6.56인치 입니다.
카톡튀를 제외하면 벨벳처럼 슬림한 느낌을 줍니다.
배터리도 무난하게 4315 mAh 용량이 탑재가 됩니다.
메인카메라는 48MP Sony IMX598 sensor를 사용했다고 하니 짐벌기능을 제외해도 괜챦은 사진을 보여줄 듯 합니다.
가격은 $560 부터 시작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겠지만 짐벌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정말 짐벌과 같은 손떨방이 지원된다면 액션캠들은 긴장을 좀 해야할 듯 합니다.
해외 리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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