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아이오닉5를 공개하였습니다.
아이오닉5의 공개에 이어 바로 사전 판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는 만큼 아이오닉5의 판매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포니의 컨셉을 이어간 디자인이라는 것이 아이오닉5의 옆 이미지를 보면 느껴지기는 합니다.
포니가 근육을 많이 범핑한 듯한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해치백과 SUV의 중간에 해당되는 후면의 경사도를 보면 포니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오닉5의 크기는 요즘의 C 세그먼트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투싼도 워낙 커져서 C 세그먼트인지 D 세그먼트인지 사실 구분이 쉽지 않기는 합니다만 투싼과 비슷한 크기로 보입니다.
작아보이지는 않겠네요.
그동안 현대자동차에서 보여주었던 디지털 계기판이 그대로 아이오닉5에서도 보입니다.
베젤이 두툼해 보이는게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등급 나누기를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제네시스에서는 얇은 베젤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실내 바닥이 아닐까 합니다.
평평한 바닥이 상당한 편리함을 줄텐데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이오닉5의 가장 부러운 점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좌석의 다리 받침까지, 실내 거주성을 포인트로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의 경차를 보면서 부러웠던 시트 이동이 드디어 아이오닉5에서 지원이 되네요.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앞뒤 이동이 가능해서 아이오닉5의 3m의 긴 휠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휠베이스만 보면 실내공간은 D 세그먼트 이상으로 보여집니다.
현대 아이오닉5는
이제는 전기차로 넘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현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이용한 낮아진 무게중심과 넓어진 실내공간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차이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오닉5의 주행가능 거리를 보면 코나 EV에 비해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이용했기에 좀 더 긴 주행거리를 기대했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와 같은 OTA 업데이트도 지원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대중 브랜드에서 현대자동차가 E-GMP의 아이오닉5로 싸움을 걸었으니 이제 다른 브랜드의 각자 플랫폼을 보유한 전기차로 응수를 할 것입니다.
전기차 부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좋은 성적을 얻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특히 언제나 현대자동차보다 상위에 있는 도요타 자동차를 전기차에서는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 OTA 업데이트는 제네시스에서나 지원을 할까요? 아니면 보수적으로 지원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