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N150UA USB 무선랜카드 사용기

서피스랩탑의 Marvell 무선네트워크 어댑터의 어처구니 없는 호환성문제(보통 특성탄다고 하는..)가 발생하여 사무실에서 서피스랩탑을 사용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속도는 둘째치고 너무 로스가 심해서 뭐 하나 하기가 힘들기에 일단 집에 쳐박아 두었던 USB 무선 랜카드를 찾아 사무실로 가져오게 됩니다.

 

IPTIME N150UA USB 무선랜카드 사용기

가져온 USB 무선 랜카드는 아이피타임(IPTIME) N150UA 입니다.

802.11n/b/g 을 지원하는 저가형 제품입니다.

2~3년 전에 구입을 하고 쳐박아 둔 이유는 느려서입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방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입, 방의 PC(데스크탑)에 꽂아서 사용을 해보았더니 방문쪽으로 가까울 수록 속도가 나와주고 PC 본체 근처로 갈수록 속도가 우두둑 떨어져서 다시 상자에 그대로 집어 넣고 같은 브랜드 IPTIME의 상위 스펙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크래들이라고 하나요? 연결선과 꽂아둘 수 있는 거치대 같은 것을 제외하고 N150UA Solo 라는 제품으로도 판매를 하는 듯 합니다.

IPTIME N150UA USB 무선랜카드 사용기

사용은 이렇게 그냥 서피스랩탑에 바로 꽂아서 하고 있습니다. 연결선이 거추장 거리기에…

IPTIME N150UA USB 무선랜카드 사용기

속도는 위와 같이 잘 뽑아줍니다.

최대 150Mbps 스펙으로 평균으로 60 Mpbs 뽑아주니 괜챦은 제품입니다.

 

IPTIME N150UA 본체 자체도 작아 휴대성도 좋고 발열도 그닥 심하지 않습니다.

사무실은 크게 가로막는 벽이 없기에 속도도 잘 뽑아주는 듯 합니다.

장애물이 없는 공간이라면 만원 정도 하는 가격에 아주 훌륭한 성능을 뽑아주는 녀석입니다.

 

방과 같이 벽으로 쌓인 곳에서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상위 스펙의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나저나 서피스랩탑의 하나뿐인 USB 포트를 이 놈이 잡아먹고 있으니 아무래도 USB 허브 같은 것을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갤럭시북 사용할때에도 구입을 하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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